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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로동의 불타는 성전 저널

페어런츠 슬레이어 비스트로드 카니쿠스의 부대 '---'의 공세에 밀리자 '크로울링 콥스이터'의 선장 바솔로뮤는 길을 잘못 든 와이트 일등항해사를 다그치고는 독물로 이뤄진 강으로 뛰어들어 들게 하여 러스트리아 숲내 비스트맨의 영토를 벗어난다.

1. 3주차 목표 달성 여부 및 특이사항 오블리 2기 / 달성 베놈 크롤러 완성( 마감제 및 기본 베이싱까지) / 추가달성 5 퓨리 / 추가달성 2컨템터 드레드넛 / 추가 진행 특이사항 : 컨템터 드넛을 자작 모델링 하여 출력 2. 3주차 까지의 도색 결과 중 제일 만족하는 모델 오블리 / 컨템터드레드넛 3. 여태까지 도색하면서 얻은 점? 조금씩 주차로 칠하니 부담이 적게 완성중 4. 4주차 목표는? 2컨템터 완성 / 브림스톤 호러

1. 2주차 목표 달성 여부 및 소감 *와로동 2주차 진행 예정목록 갈보르박 10인 레이어링 및 정리 완성 -달성 벨라코르 동체 완성(가능하면 베이스 추가) -달성 (완성) 2. 2주차 만족스러운 점 / 어려웠던 점 벨라코르를 완전히 완성하고 게임에서 사용해봄 / 갈보르박이 포지월드 손조형이라 붓이 안들어감.. 3. 1주차 vs 2주차 비교 1주차에 비해 확실히 좋아하는 모델 + 대형모델이라 의욕도 진행도도 훨씬 좋다. 4. 3주차 목표 오블리에이터 2기 완성

세번째 악장인 식탐을 찬양하기 위해 이들이 향한곳은 황량한 메마른 땅이었다. 지금은 뼈무덤으로 가득하고 버려진 폐허가 되버린 이곳은 한때 풍요의 대지였으나 토착민들의 무리한 사냥과 개척으로 부유했던 행성의 생태계는 무너져버렸고 이윽고 빠르게 붕괴되어 지금은 메마르고 버려진 땅이 되었다. "완벽해. 이곳이라면 그분께서도 만족하시겠지." 말라코르는 자신이 찾은 장소가 자신들의 주인을 만족시킬것이라는 확신에 차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이곳에 널려있는 뼈무덤은 보통의 뼈무덤이 아니었다. 워프 에너지를 품은 토착 생물들이 기아에 고통과 동족상잔으로 생긴 뼈무덤들로써 이로 인해 주변은 워프 에너지가 가득찬 뒤틀린 공간이 되었다. 그 재앙을 불러일으킨 행성의 토착민들 또한 자신들의 욕망과 갈등으로 비슷하게 종말을 맞은..

1. 이번 2차 도색 캠페인 아미 설명 및 선택 이유 A : 벨라코르를 기용하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 아미 오브 언노운을 위해서 2. 이번 2차 도색 캠페인 목표 A : 벨라코르 및 보유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아미 칠하기 3. 자신의 도색 스타일 A : 중요도가 낮은 게임용은 콘트위주의 간단 도색 / 대형및 캐릭터는 레이어링 및 에어브러쉬 4. 1주차 목표는 뭐였는지 A : 하기 싫은 컬티스트 기존 중고거래 된 제품과 옛 도색스타일을 통합하여 색감 및 기본색 완성하기 + 벨라코르(추가 진행) 5. 1주차 목표 달성 여부 및 소감 A : 베이싱 포함 완료 /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30인이 중간부터 시작해도 오래걸림. 매일 2-3시간 도색을 해서 가능 에어브러쉬 사용으로 벨라코르는 3시간만에 기본색 완..

두번째 연주가 시작될 계시가 내려지자 말라코르는 부대를 이끌고 차라돈 변방 임페리움이 점거하는 지역을 침공한다. 아뎁타스 소로리타스, 시스터즈 오브 배틀의 수녀원을 급습한 그들은 그녀들의 우상을 매게로 삼아 두번째 악장인 '음욕'의 장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이 기적을 행하는 여성 전투원이라면 우리의 주인이 만족할 만한 가치있는 교성이 울려 퍼질것이다. 바로 그때 수녀원을 점거한 연주자들을 막아내기 위해 '제이드 세인츠'라 불리우는 한 분파가 들이닥치며 쉽지 않은 전투가 시작되었다. 옥색과 청금석처럼 짙푸른 아머를 입고 있는 임페리움의 수녀단은 워수트와 멜타로 무장하고 레펜티아 스쿼드와 성스러운 횃불을 앞세워 겁 없이 달려왔다. 새로이 합류한 코른의 데몬프린스 '울음소리 카르가라곤'은 거대한 함성을 지르며..

이 붉고 피에 굶주린 악마가 순례하는 악단에 참여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수 없으나 간간히 울리는 그의 낮은 짐승 같은 울음 소리는 악마에 빙의 되어 뒤틀리고 있는 아카펠라 단원들을 고무시킴에는 분명하다 한때는 필멸자였던 그가 이제는 커다란 날개와 살점으로 뒤덮힌 워프 볼터로 무장한채 거대한 코른의 도끼를 들고 연주를 방해하는 소음들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있다. 지휘자 말라코르만이 그가 분노로 연주되는 마지막 악장을 듣기 위해 그들을 선봉역을 자처 하고 있음을 어렴풋이 깨닫고있다.

한차례 수확제가 끝난 후 순례길을 재게하는 '부정한 찬가' 는 도중 카오스 긴급 소집 명령을 받는다. 발신자는 너글의 총애아인 역병의 대군주, 너글의 전령인 타이퍼스였다. 그는 차라돈을 역병으로 물들일 계획과 함께 카오스 군세를 소집하는듯 하며 이를 도울 카오스 군세를 모으는 중이었다. '부정한 찬가'의 지휘자 말라코르는 여정이 지체될까 두려워 이를 탐탁치 않아 하였으나, 카오스 신의 관심을 받는자의 요청을 마냥 무시할순없었다. 차라돈에서 타이퍼스 휘하 한 너글 워밴드를 만나 전쟁에 쓰일 역병샘플 체취 임무에 합류를 제안받았으나 그들의 목적지가 '순교자들의 안식처'가 된 이 도시 지하의 더러운 하수도란것을 알게되자 신성한 의식의 사제를 더럽힌다며 격분하였다. 이 대화가 소집을 달갑지 않던 차에 반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