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erium 저널_쌍두거인부대/캠페인

아르고븐 행성계로의 추적

와로동 2021. 6. 11. 00:04

 

갈란드는 소수의 선봉대를 이끌고 호크 함선의 경로를 따라 파라이아의 Lomorr 성계에 진입 하였고 그곳에서 행성 Mirankail 6 에서 파일런을 지키던 네크론 부대와 조우하였습니다. 

 

-빈디케이터 CASTELLANS REVERENT의 활약으로 네크론의 거수들을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갈론드의 부대는 알수없는 외계의 힘의 장막이 펼쳐진 전장에서 [THESHROUD]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었지만 부대의 전력손실을 감당해야할 이유가 없었기에 퇴각을 합니다.

아포세카리 콘라드 가브리엘로 덕분에 아군의 손실은 크게 줄었지만 [Agenda- 생존자] 

급하게 한 퇴각으로 인해 한동안 부대 정비를 하던중  곧이어 매복해있던 진스틸러 컬트들과도 조우하게 됩니다. [FLANKINGMANOEUVRE] 

 

-진스틸러컬트의 교묘한 매복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 피아를 식별하기 힘들었다고 함.

 

갈론드는 부대를 방어하는 한편  센츄리온과 빈디케이터로 매복한 진스틸러 컬트들의 본진을 급습하게 되고 센츄리온의 [Agenda- 지역확보] 덕분에 급습한 진스틸러를 몰아내는데 성공합니다. 부대는 추가적인 정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임무보상 - 추가 RP]

 

행성을 떠나려는 때 불안정한 워프값이 측정됨[SURVEYANDSECURE] 과 동시에 

코른 데몬의 워프포탈이 열리게 되고 악마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악마들의 전광석화 같은 습격에 갈론드의 인터세서 부대 일부는 악몽같은 트라우마로 불안감에[전투후유증 - 불안] 시달리며 후퇴하게 됩니다. 캡틴 코룸은 이들이 작전을 수행하기에 무리가 있다 판단하여 후위로 철수시키고 증원을 요청하였습니다.(부대 삭제 및 개편)

 

그리고 본대 지원과 함께 오피시오 아사시노룸의 빈디카레 어세신 cp-0가 비밀임무를 위해 함께 파견되었습니다. 

이 과묵한 암살자의 타겟이 누구인지는 아직 알수없지만 카사리우스 형제는 오크 캡틴의 거래대상들과 연관이 되어있을것이라 추측하였습니다.



코룸의 요새정비가 끝나자 본격적인 바샤그록의 추적을 위해 부대의 합류 및 개편이 실시되었고 그들은 바샤그록의 기함 ‘샤이니 인타셉타’의 행적을 따라 퍼라이아 넥서스 성계 남서부쪽 아르고븐으로 향하게 됩니다. 



--------------------------아르고븐 진입 1페이즈 ---------------------------------------

 

쌍두거인 부대가 처음 도착한 행성은 아르고븐의 눈 덮인 행성 ‘히쉬레이아’였습니다.

‘히쉬레이아’의 만년설산 사이로 얼어붙은 공장지대로 착륙한 그들이 추적을 위한 정비를 할때 [불가피한 정복자들]이라 이름 붙여진 고대의 네크론들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오랜 세월을 잠들어있던 이 외계세력은 재빠르게 습격을 가해왔습니다. [LYINGINWAIt

빈디케이터의 대포가 스콜펙들을 몰아냈지만 커다란 포격음은 종종 눈사태를 불러 일으켜 아군에게 피해를 주었고 행성의 험난한 날씨마저 그들을 괴롭혀왔습니다. 하지만 임페리얼 피스트의 강철 같은 의지로 역경을 극복하고 습격해온 외계인들을 몰아냈습니다.

 

-적들을 몰아내는데는 성공했지만 빈디케이터의 포격음은 아군에게도 위협이 되었다.

 

그들이 이 불멸의 고대 외계인을 몰아내고 난후 카오스의 세력들이 이들과 접촉하여 모종의 거래를 성사시켰습니다. 제국의 적들은 서로 규합하여 각자의 이득을 위해 재차 움직인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본부에서는 선제 공격을 명령하였습니다. 두 형제는 어쩔수 없이 오크의 추적을 뒤로 미루고 이 연합군이 더 커지기 전에 선제 공격을 시도하였습니다.

 

[불가피한 정복자들]이 손을 잡은것은 제국의 반역자들, 악마의 숭배자들인 워드베어러[협잡꾼들의 진언] 부대였습니다. 수많은 사교도 컬티스트들이 다크어포슬의 지휘아래 뭉쳐 외계 기술을 발굴해내는 현장을 발견해냈지만 네크론과의 연합으로 적들은 이미 뚫기 힘든 방어선을 구축해둔 상태였습니다. 캡틴 코룸은 프로스트 웜을 이용하여 적들을 교란 시키려 작전을 세웠지만 방어선을 뚫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어둠의 힘이 컬티스트들을 일으켜 세웠고 이들은 조금씩 조금씩 쌍두거인 부대를 압박해왔습니다.

빈디카레 CP-0의 눈부신 저격솜씨로 적들의 지휘관을 하나씩 전선에서 제거했음에도 적들은 후퇴시키기에 역부족이라 판단한 코룸은 아쉽지만 후퇴를 명령했습니다.

- 비제국 동맹은 물량과 화력으로 압박을 가해왔고 거친 눈보라로 인해 사격마저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발에 한명씩 적의 지휘관을 쓰러트린 cp-0

쌍두거인 부대는 얼어붙은 이 행성에서 오크 캡틴의 흔적은 찾지 못했기에 다른 행성으로 탈출합니다.